바다를 사랑하고 서핑을 즐겨 하신다고 하셨는데, 서핑의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 혜랑 :
- '자유, 행복' 흔한 단어이지만 바다에서 파도를 기다리면서 모든 걱정은 뒤로한채 진정한 나만의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바다와 하늘속에 속해 있음을 느낄 때면 행복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인에이 속옷이나 브라렛을 입어본 적이 있나요?
- 혜랑 :
- 평소에 피부를 답답하게 하는 메이크업도 잘 하지 않을만큼 몸을 편하게 하는걸 좋아해요.
움직임이 편한 속옷을 좋아해 인에이를 비롯한 브라렛을 즐겨 착용합니다.
몸을 보정하는 속옷이나 일반 속옷 브랜드 이미지가 여성의 있는 그대로의 몸이 아닌
대중 또는 사회가 원하는 시선에 맞추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혜랑 :
- 예를 들어 볼륨이 없는 여성들이 캡이 있는 브라를 선호하지만 속을 들여다보았을 때는 본인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크지 않나 싶어요.
저 또한 볼륨을 키워주는 불편한 브라를 입어봤지만 실제 그 모습이 진짜 내가 아니라는 괴리감에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인지 인위적인 속옷보다는 내 몸을 그대로 보여주는 편안한 속옷을 찾게 됩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혜랑 :
- 내몸과 컨디션은 내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기에 그날의 기분에 따라 먹고 싶은 음식은 맛있게 먹고, 즐겁게 마시는 것 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에이의 새로운 제품을 착용해 보셨는데 착용감은 어떠셨나요?
- 혜랑 :
- 부드러운 소재에 디자인, 컬러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인에이는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여자라면 집착해야 할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